지난 1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제5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경제영역에서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을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이번에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희정 회장은 디자인창조(주)를 경영하고 있다. 아침을 여는 창조적인 건축회사라는 모티브 아래 2009년 설립하여 건설, 실내건축업, 미장방수조적공사업, 리모델링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장, 신성식 중소벤처기업청장,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각 지역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주희정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여파와 국내외 경제의 총체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충남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해 온 세종충남지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진정으로 힘이 있고 힘이 되는 협회,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협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 그러기 위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모든 의사 결정과 집행을 투명하게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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