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1년 K-Digital Training 사업의 ‘구글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신입 연수생과 ‘현장실무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분석 전문가 과정’ 3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K-Digital Training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핵심인재 양성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디지털 전략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비 100% 지원하는 국비 지원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문제를 제시하고 훈련생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능동적인 학습 환경으로, 기업에서 선호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웹로그 분석 도구로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보여준다. 주로 어떤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유입되었는지, 사용자의 나이 및 성별은 어떻게 되는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해주기에 많은 기업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고 있다.

본 과정은 데이터 분석의 전반을 살펴보는 큰 개요를 시작으로 엑셀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과 통계의 개념을 지니고 프로그래밍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는 방법을 함께 배운다. 산재된 데이터를 크롤링하고, 크롤링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하며, 가공된 데이터로 유의미한 결과를 분석해 도출하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Goole Analytics,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경영 분석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전원 취업 매칭을 지원해 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훈련 장려금도 지급한다. 기술 구현, 보고서 형태의 포트폴리오도 2가지 형태로 제작해 볼 기회이다.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 K-디지털 장아영 담당자는 “마케터나 생산자, 판매자의 경우 소비자의 트렌드 분석이 중요하다.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하는 능력은 기업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다.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은 25명 정원으로 8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640시간이 진행되며 접수는 7월 30일까지이다. ‘현장실무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분석 전문가 과정’은 9월 1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80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8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해당 교육과정들은 2022년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 실업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상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문의 : 041-530-8257

▶구글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과정 

온라인 신청 : https://forms.gle/99RaYTD8RTMQZ6ZN7

▶현장실무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분석전문가 과정

온라인신청 : https://forms.gle/kZyhN3vnLDy8z5zJ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