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통합 맞춤형 치매관리 제공
천안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통합 맞춤형 치매관리 제공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3.0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는 2012년 치매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로 연계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서북구와 동남구 각 1개씩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조기 검진 절차를 통해 인지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전까지 치매환자와 그 가족 삶의 질을 향상,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센터 내 치매환자쉼터에서 인지 상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월~금요일 주 5회 운영한다. 낮시간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센터에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 보호물품 지원 등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서북구 041-571-0994~5 / 동남구 041-521-3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