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총 4회 16시간으로, 8월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교육장에서 오후 1시~5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식물의 기능, 식물 소재별 관리방법 등 이론과 접시정원, 플랜트 정원 등 실습이다. 교육 중 만들어진 좋은 작품은 흥타령 축제에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은 가정에서 공기정화 기능 외에도 실내 습도조절과 아이들의 심신의 안정을 주는 순기능이 있다”며 “평소 그린인테리어와 식물 키우는데 관심이 많았다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고, 그동안 식물을 기르는 방법을 몰라 키우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기간은 8월 3일(금)까지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고 6일(월) 선발된 교육생에게 개별 연락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방문 및 팩스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521-29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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