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도심에서 열리는 ‘룩비욘드 서브컬쳐 B-Side Party’
천안 원도심에서 열리는 ‘룩비욘드 서브컬쳐 B-Side Party’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7.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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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토) 오후 6시~10시 원도심 흥흥발전소 청년몰 옆 공유문화공간 B House 1~2층에서 '룩비욘드 서브컬쳐 B-side Party'가 개최된다. 

프로젝트 룩비욘드(Look Beyond)는 천안에 자생적이고 지속적인 인디뮤직 라이브공연 문화정착을 목표로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천안 호두과자 크루’라는 이름으로 기획공연을 시작해 앨범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으나, 한동안 주춤하다 2017년 ‘룩비욘드’라는 이름으로 개칭 후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인디밴드 음악과 스트릿 아티스트의 전시 및 라이브페인팅, 스트릿 댄스팀들의 공연 총 세 가지 장르의 서브컬쳐 문화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룩비욘드 대표 하형권(빅터)은 “천안에서도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생각으로 많이들 오시길 바란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연에는 빌리카터(Billy Carter),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Drinking Boys&Girls Choir), 틀(Frame), 바비핀스(Bobby Pins) 총 4팀의 인디밴드가 참여한다. 또, 스트릿아티스트 조대(Jodae)가 참여해 실시간 라이브페인팅을 감상할 수 있다. 천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보이팀 천안시티 Breakerz와 걸스팀 FN Crew이 각각 준비한 공연과 더불어 즉흥적으로 보여주는 프리스타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 가능하다.
문의 : 010-2254-5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