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낭만극장은 7월에도 다양한 고전외화와 한국영화를 준비했다. 영화 ‘족구왕’은 2013년 개봉 당시 독립영화임에도 불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평단과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허세 0%, 열정 100%의 복학생 홍만섭(안재홍)은 총장과의 만남에서 학교 운동장에 족구장을 설치해줄 것을 건의한다. 이후 족구 베틀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발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낭만극장에선 영화상영뿐 아니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노래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동반 1인까지 2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낭만.kr)또는 전화(041-622-5773)로 확인할 수 있다.  

▣ 천안낭만극장 7월 상영예정작

※ 1회 시작은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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