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서 안전 교육
천안동남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서 안전 교육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4.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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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는 미취학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 체험을 위해 경찰서 내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교통공원 안전 교육은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실시한다. 실물과 똑같이 제작된 각종 표지판과 횡단보도, 신호등 등 실제 도로와 비슷한 환경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등 보행자 중심 체험 활동과 미니카 및 경찰차 탑승, 경찰복 착용 체험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시설 운영자에게는 ‘어린이 교통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2008년 12월 개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3000명이 경찰서 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