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의 꿈
'장보고'의 꿈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5.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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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필의 세상보기]

장보고 장군(張保皐?~846)은 완도에 청해진(군사,무역전초기지)을 설치해 동중국해의 해상권을 장악. 

唐, 일본을 잇는 국제해양무역을 주도하고  '우리바다'를 지켰다.

정부는 청해진을 설치한 날(828년)인 오늘(5.31), '바다의 날' 로 기념하고있다.

'청해진 완도'에선 이때 '장보고 축제'를 개최해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치어방류, 항만ㆍ바다 정화등 '바다 살리기'운동을 펼친다.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온 국민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장보고의 꿈'을 계승한다는 정부는 이제 어찌 할 것인가!
'원전방류수'를 '처리수'로 부르자는 者들!
자신들 군국주의의 최대피해국에, 군기인 '욱일기'를 '버젓이 매달고' 들어온 者들!
그 깃발을 '욱일기'라 부르지도 못하고 '햇살무늬 자위함기''욱일모양 자위함기'라고 쓰고 불어대는 者들!


"누구냐? 넌!"
장보고장군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