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작가협회(회장 민성동)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 유량동 리각미술관에서 제4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술작가협회는 2015년 결성되어 해마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 전국의 각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해외 작가들과 만남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민성동 회장은 “한국의 문화는 명실상부하게 세계의 문화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미술작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한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안에서 미술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미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프닝 행사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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