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발견되는 유리쓰레기를 수거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보석을 만드는 ㈜오르비스가 텀블럭 사이트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바다유리 주얼리는 반려해변의 정화 활동으로 수거된 유리쓰레기를 보석화하여 제작한 주얼리이다.

이재훈 대표는 “기후 변화와 더불어 해양오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생각에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바다유리주얼리 SAEROI>제작에 필요한 유리보석 가공, 보석연마 인건비, 리워드 재료비, 포장 및 수수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펀딩 참여하기
오르비스 이재훈 대표는 충남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자원의 업사이클링에 관심을 두고 지역 특산자원 한산모시의 자투리 천을 활용한 주얼리 제작과 바다에 버려지는 유리조각을 보석 가공화하여 주얼리 및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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