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희 오카리나독주회 버들연가 vol.3 
육수희 오카리나독주회 버들연가 vol.3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4.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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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바다 선한이웃 오카리나 연주자 육수희씨가 오는 4월 1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오카리나독주회 "버들연가" 세번째 공연을 연다. 

흙으로 만든 투박한 악기, 이탈리아에서부터 시작된 작은거위라는 뜻을 가진 오카리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 축하공연으로 일본의 소지로씨가 연주하면서 한국에 소개되었다. 자연의 소리, 맑은 영혼의 소리, 숲속의 새를 연상하게하는 청하한 소리의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육수희씨는 천안의 연주자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백영미씨와의 듀오연주, 세라핌오카리나앙상블의 협연, 팝페라와 리코더연주, 샌드아트와의 콜라보 등 클래식곡뿐아니라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되었으며 육수희씨를 위한 편곡은 원사임씨가 맡았다.

공연문의 : 010 6369 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