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 아바걸스 내한공연 맘마미아!
그룹 아바(ABBA)와 똑 닮은 영국 그룹 ‘아바걸스(ABBAGIRLS)’가 오는 4월 15일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하며 첫 공연 시작도시로 천안을 찾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한다.
‘다나메디컬그룹과 함께하는 아바걸스 환경을 생각하는 맘마미아 콘서트 내한공연’은 △15일 천안 봉서홀 △20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22~23일 제주관광대 컨벤션홀 순으로 진행된다.
아바걸스는 그룹 아바의 헌정 밴드로서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 요소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들은 1995년 영국에서 결성돼 전 세계 42개국 4500회 이상 투어를 마친 베테랑 밴드다. 특히 영국 리빙 잡지 ‘럭스라이프 (LUXlife)’는 아바걸스에 ‘최고의 팝 트리뷰트 밴드’ 특별상을 수여했을 정도다.
아바걸스의 한국 공연 셋 리스트는 아바의 대표 22곡으로 100분 동안 구성됐다. 아바걸스는 △아이 해브 어 드림 △댄싱퀸 △맘마 미아 △허니 허니 등 익히 알려진 명곡을 비롯해 아바의 신곡 2곡도 함께 준비했다.
제이드림 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 이광호 프로모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22일 지구의 날에 동참하는 취지로 공연팀을 초청했다”라며 “아바걸스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를 넘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및 화합 및 팬데믹 극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야광봉 및 불꽃 사용이 금지되며 드라이아이스 사용을 줄일 예정이다. 또 티켓 수익금 중 일부는 메인 협찬사 이름으로 환경재단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후원된다.
한편 아바걸스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YES24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50인 이상은 3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문의 : 서울 02-701-7511 / 천안 041-585-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