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19시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문화도시 행사 개최
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오는 23일(목)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와 '제 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19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시민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천안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된다. 영상은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한 뒤, 2023년 추진 될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20시부터 제 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이 시작되며, 문화독립회 강화 및 분과설정을 위한 사전행사로 팀을 결성하여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구글폼(신청링크) 및 유선(041-621-989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 문화예술과 곽원태 과장은 “3년 동안 문화독립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해온 만큼 4년차 문화도시 천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주일 뒤인, 30일(목)에는 같은 장소인 천안축구센터에서 제 2차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사업소개영상은 천안문화도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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