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제11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개강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제11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개강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3.13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는 3월 7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온양6동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 이해 ▲온양6동 동네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 조별활동 ▲현장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참여 주민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지속가능한 주민 주체 발굴 및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사업 아이템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설립한 꿈자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허춘옥 회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을 가지며, 지역자원 발굴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온양6동 온주길26번길 10 일원을 중심으로 ▲온양6동의 역사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