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한빛인과 후원협약 체결 및 후원품 전달
천안상록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한빛인과 후원협약 체결 및 후원품 전달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3.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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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천안상록로타리클럽 Rotary 3620지구(회장 방미일)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사장 이은영)이 발달·뇌병변 장애인 복지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대한민국 17개 지구 중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천안상록로타리클럽 방미일 회장(왼쪽)과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이은영 이사장(오른쪽)

천안상록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소속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학일)를 방문해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했다. 후원품은 심장제세동기(AED)를 포함해 수동휠체어를 전동휠체어로 전환하는 '토도 드라이브' 장착 휠체어와 이용인 지원 및 프로그램용 태블릿PC 등 뇌병변·발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천안상록로타리클럽 방미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뇌병변 장애인 복지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장애당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이은영 이사장은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고 계신 천안상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소속 산하기관으로 일상·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원이 필요한 발달·뇌병변장애인에게 낮시간 프로그램·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