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는 ‘2023년도 충남 경제계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신년교례회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경제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덕담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3년 새로운 힘찬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매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에도 경기 침체에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현상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위기는 바로 기회라며 기업인들이 앞장서 신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역설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탄소중립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육성,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 체계적 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3000억 원 투입,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의 협력 강화 등에 fk겠다"라며 “이번 신년교례회가 올 한해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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