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알밤카페 사업단 개소식 개최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알밤카페 사업단 개소식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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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지난 1220() 공주시 전막232-6에 위치한 공주알밤카페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장, 이상표시의원, 권경운시의원, 협동새마을금고 장교순이사장, 천안지역자활센터 조응주센터장, 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센터장, 청양지역자활센터 김은진센터장, ()공주주거복지센터 남궁기원대표, ()정성온밥상 이은옥 대표 등 30여명의 지역내·외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주알밤카페 사업단은 2022720일 공주시로부터 사업단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자활근로 공간확보 및 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산키움펀드 2천만원, 자활기금 2천만원, 자활사업활성화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공주알밤카페는 카페창업교육을 이수한 참여주민 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게 되며, 지역 내 특산품인 밤을 이용한 알밤라떼, 커피, 음료 등 자활생산품인 밤누룽지를 판매하게 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자활사업에 선순환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바램과 공주알밤카페 사업단이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소진원 센터장은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과 고생하신 직원, 참여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공주알밤카페가 저소득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이 되는 사업장이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 70여명의 참여주민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5개소 (공주주거복지센터, 공주케어, 공주돌봄센터, 정성온밥상, 두빛나래를 창업시켜 저소득층의 취·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