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인 대청호의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그동안 유역공동체를 구축하고 대청호 상·하류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아산지역네트워크는 천안위례마을살이가 주관단체로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천안KYC, 천안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단체가 결합하여 병천천 살리기, 주민공동체,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천안아산네트워크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 KTX천안아산역 인근 소셜캠퍼스온충남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정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대청호 보전운동 20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모두발언 이후 단체별로 진행했던 사례를 발표한다.
▶병천천 소유역 거버넌스 운영과 수질 개선 정책 활동(이상명 천안위례마을살이)
▶변천하천감시단 실천 활동 및 홍보캠페인(정종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물사랑 시민양성 및 수질 정화 캠페인(김윤선아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고급 물환경 프로그램 개발(이수영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주민 대상 물사랑 실천 환경교육(박은순 천안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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