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융합의 시대, ICT협회가 선도해 나간다
이제는 융합의 시대, ICT협회가 선도해 나간다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11.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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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ICT융합산업협회 제4회 기업인의 날 행사 성료

충남ICT융합산업협회(회장 안원영)는 지난 9일 천안시 불당동 오엔시티호텔에서 ‘제4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 내 ICT 기업들과 산학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성과를 자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민준기 한국기술교육대 3.0링크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사업설명회와 함께 우수기업 표장 및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충남도지사상 – 파티클 최두현

▲충남테크노파크원장상 - 뉴럴테크 유익수, 미르지엔아이(주) 박충현

▲충남경제진흥원장상 - 아이존과학연구소 박철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 디쓰리솔루션 최영민, 비욘드커브 박채연

▲충남창조경제센터장상 - 렛츠디긴 장미지, 한상교육 조한규

▲충남ICT융합산업협회장상 - 휴먼교육센터 박춘보

 

충남ICT융합산업협회는 ICT 기반의 창의적 융합 사업화 등을 통하여 벤처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시키고, 그로 인하여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인프라가 확장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정보통신기술을 의미한다. 협회는 대외협력, 여성 정책, 스타트업, 콘텐츠, 엔젤 투자, 사회공헌 등 6개 분과에 1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정책간담회, 디지털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관 영역의 상호정보교류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 사례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안원영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2023년은 계묘년(검은토끼)의 해이다.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 토끼처럼 ICT 관련 기업들도 한껏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ICT융합산업협회는 다음 달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지난 4년간 협회의 기틀을 마련한 (주)엠아이티소프트 안원영 대표가 이임하고 우리미디어 손용진 대표가 차기 회장을 맡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