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1일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과 공동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헬스케어, 스파 및 지역 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아산시 출연기관이다.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은 학제 간 융합교육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천 연계 융복합 헬스케어 교육,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정부·지자체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및 사업 수행 △온천 연계 융복합 헬스케어 분야의 협력분야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 연구개발 시설, 장비 공동 활용 △기타 협력분야의 교류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창용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도 내 우수대학과 함께 연구개발사업의 공통 아이템 발굴·수행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옥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장은 “국내 유일 온천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융복합 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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