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염서영)는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8.17(수)~9.2(금) 17일간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 정희정 교수가 개발한 ｢힐링미술코칭과정｣을 수업을 진행하였다.

힐링미술코칭과정은 ▲미술코칭의 이해 ▲아동·청소년 및 노인발달의 특성 이해 ▲성격코칭과 정서코칭의 이해 ▲코칭과 미술치료기법을 적용한 미술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의 교사경력의 신중년으로 본 과정을 이수하여 충남도내 노인의 신체 건강과 인지, 사회성, 정서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동의 정서발달과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 제공을 하고자 한다.

｢힐링미술코칭과정｣ 이수한 13명의 참여자는 후속 활동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커뮤니티에 선발되어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역량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천안시 재가복지센터의 노인과 아산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코칭과 진로코칭을 진행 중이다. 10월 중순부터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다문화 초등학생대상 미술활동을 위해 신중년 힐링미술코치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염서영 센터장은 “힐링미술코칭 활동이 지역사회의 신중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하며, 다양한 소외계층과 매칭되어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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