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Band BOOK적북적 콘서트
Re Band BOOK적북적 콘서트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9.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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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리즘을 추구하는 3인조 포크록 밴드 레밴드가 천안에 온다.

21일 (수) 저녁 7시 불당동 동네책방 가문비나무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북적북적 콘서트는 '레밴드'만의 따뜻하고 자연적인 어쿠스틱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2011년 혼성 3인조로 결성된 “레밴드”는 포크록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정규 앨범 3집과 타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 음반제작, 콘서트 등 활발한 음악 작업과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 전태일 거리축제 공연, 한대수 헌정 공연 등 여러 기획 공연도 참여해왔다.

‘레’라는 밴드 이름은 음계에서 따왔다고 한다. 레는 또 다른 소리로 건너가기 위해 디디는 소리, 다른 소리를 풍부하게 드러내도록 받쳐주는 소리이다.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포크록 사운드를 지향하는 그들의 음악을 책과 사람 속에서 함께 음미해 볼 좋은 기회이다.

Re는 ‘다시’ 이기도 하다^^

문의 : 010-9911-6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