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립도시 천안 브랜드 캠페인’ 기획·홍보·운영의 주체가 되다
충남 천안시 문화관광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8월 29일(월)부터 9월 19일(월)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천안문화도시 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자주권 향상을 위하여 ▲SNS 챌린지 ▲대학생 문화공연 및 천안 페스타 ▲디자인 프로젝트 등 3팀으로 구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고 참여하게 된다.
천안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9월 19일(월)까지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서포터즈 활동자 전원에게는 웰컴키트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천안시 문화관광팀 곽원태 과장은 “천안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천안 관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천안문화도시가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천안문화도시는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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