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과 작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북그로운 아트마켓
책방과 작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북그로운 아트마켓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7.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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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청당동에 위치한 카페 부에노에서는 천안의 작고 특색 있는 책방들과 재능 넘치는 작가들이 모여 조그맣지만 커다란 마켓을 진행하였다.

북그러운 아트마켓(Book Grown Art Market)은 책이 성장하는 아트마켓, 책과 예술이 성장하는 마켓으로 한마디로 도서 성장 시장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상서재, 책방 분홍코, 가문비나무아래, 마르스북스토어, 유람북스 책방과 맹글어작업실, 스튜디오 피피, 시적공간 194, 나요, 서하 아로마, 러브잉크 등의 공방(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일상서재, 일상수집가 이의용 작가
일상서재, 일상수집가 이의용 작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캘리그라피 일상수집가 작가이며 독립서점 일상서재를 운영하고 있는 이의용 대표는 "부끄러움과 유사한 발음에서 이름을 지었다. 성장은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시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작은 서점들과 작가들이 부끄러움을 넘어서 점점 더 단단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문비나무아래
가문비나무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