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갤러리, 맥간공예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
쌍용갤러리, 맥간공예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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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쌍용갤러리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2 맥간공예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을 개최한다.

맥간공예는 자연의 소재인 보리줄기를 이용한 공예로, 모자이크 기법 및 목칠공예 기법을 사용하는 독특한 예술 장르이다.

이번 전시는 천안예맥회 맥간공예 동아리 회원 11명이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는 길목에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나쁜 것을 지우고 희망과 평안 등을 담아 희망찬 미래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손거울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쌍용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와 동호회 작품을 전시하는 도서관 속 복합문화 공간이다. 서양화, 사진, 공예품 등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맥간공예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
맥간공예 회원전 '빛과 보리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