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 개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4.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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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평생교육프로그램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지역사회에 있는 전문적인 강사들이 복지관에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은 평가단이 되어 강좌를 직접 평가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주민, 강사, 복지관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 인문학, 취미여가 등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가 선보였으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강좌는 하반기에 평생교육 정규강좌로 편성되어 지역주민의 자기개발 및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강좌 체험박람회
신규강좌 체험박람회

문명희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체험박람회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제안해주신 강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현재 900여명이 참여하는 50여개의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자기개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