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천안시장 되찾고 양승조지사 지키겠다
김연, 천안시장 되찾고 양승조지사 지키겠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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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대변화 적응 위해 사람에게 투자가 먼저

김연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토) 선거사무소에서 ‘세대교체, 대전환 김연이 답이다’ 출정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주·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 박수현국민소통수석, 시장후보군과 기초·광역의원 후보군, 그리고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해 민주당의 6.1지방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연 천안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연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 후보는 출정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의 목표는 첫째, 빼앗긴 천안시장을 탈환하는 것이고 둘째는 양승조도지사의 충남도정을 지키는 것이고 셋째는 아름다운 경선과 축제 분위기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의 단결과 후보들의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 데이터 시대가 열린 지 오래지만, 천안시는 아직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하고 있지 못하다”며, “시대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시장으로 교체하는 것이 천안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에는 대전환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사람의 대전환이 먼저”라며, 중장년과 노년층의 시대 적응을 위한 교육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도의원으로 일했던 지난 8년 동안 그 어떤 후보들보다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왔고 민원을 해결하며 능력을 키워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