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김태흠,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4.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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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로 출마 선언한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천안시에 있는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김태흠 후보는 “원내대표를 포기하고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게 되었다.”라며 “지난 12년간 민주당은 해 놓은 것이 없다. 공약은 잊혔고 지역발전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 마음씨 착한 아저씨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비전과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이다. 수도권 규제에 따른 낙수효과를 만들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특히 종축장 이전장소에 첨단기업단지,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라며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도병수 후보와 함께 김태흠이 도정 교체를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실에는 국민의힘 노희진, 유성수, 이명우, 김길연 도의원 예비후보자들과 강성기, 도병국, 이교희, 박영희, 조성진, 김철환, 윤주남, 전선교, 방성민, 장래홍, 이종희 시의원 예비후보자들, 박하식 교육감 예비후보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좌),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우)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좌),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우)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위해 힘을 합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