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충남 예산군의 내포보부상촌에서 2022년 대한민국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의 세계화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장기간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간 상호교류와 공동체 문화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행사내용으로는 ▲ 윷놀이대회(17개 시·도 32개팀이 참여) ▲ 윷놀이 학술세미나(충남의 윷놀이 소개 등) ▲윷놀이 관련 전시(윷판, 윷가락, 윷 관련 책, 세계의 윷 등) ▲ 전통문화체험(충남고유의 윷놀이 및 전통놀이, 삼짇날 연계 프로그램 등), ▲윷놀이 풍류한마당(지역예술인 및 대중가수 등 야간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해 윷놀이대회와는 별개로 외국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 팀을 구성하여 윷놀이 경기를 진행하는 번외경기「특별한 윷잔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2022 대한민국 윷놀이한마당이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속되어 우리의 전통문화인 윷놀이가 세계인의 놀이로 사랑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윷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충남문화재단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및 참가는 2022년 윷놀이 한마당 홈페이지(http://윷놀이한마당.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041-630-2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