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의 문은수 이사장이 15일 충남적십자사 (회장 유창기)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은수 이사장은 충남적십자사 초대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충남적십자사 사업자문위원장으로 역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2021년 충남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Shared Value) 1억원 클럽에도 가입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싶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라며 “작은 희망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며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천해주시는 문은수 위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2022년도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천안아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