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1.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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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24일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장 권도형)와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도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신용회복을 지원을 비롯해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 관련 제도 교육과 컨설팅 상호 협력 의지를 도모했다. 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과 금융 제도 교육을 실시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간접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은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없도록 센터에서도 신용회복위원회 제도가 필요한 대상 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충청남도 미혼모·부자초기지원사업, 미혼모·한부모심리정서지원사업, 매입임대주택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가족의 경제·주거·심리·정서 등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역량 및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 전화(070-7733-8418)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