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다시 천안’ 북콘서트 개최
박상돈 천안시장, ‘다시 천안’ 북콘서트 개최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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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5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저서 ‘다시, 천안’ 북콘서트를 열고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년 9개월간 천안시민의 손을 맞잡고 위기를 극복하며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2020년과 2021년 큰 성과를 냈다. ‘다시, 천안’ 책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뜨거웠던 여정이 담겨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재임 기간 △대중교통 눈부신 변화 △역대 최고급 기업유치와 투자협약달성 △서민경제 마중물인 ‘천안사랑 카드’발행 △빵의 도시 천안브랜드구축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라면서 “70만 천안시민의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을 닦아내고 일상을 되찾아서 다시 활짝 웃고, 다시 꿈꿀 수 있는 누구나 희망이 있는 도시, 천안을 향해 다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라고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중, 대전고, 육사 28기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 아산 군수, 보령(대천)‧서산시장,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고 2020년 4월 치러진 천안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심대평 전 도지사, 이명수 의원, 홍문표 의원, 성일종 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의원, 박찬우 전 의원, 윤완중 전 공주시장,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지역 기초의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