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나눔과 동행'이 주최하는 나눔 행사로 (사)진앤현웰파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사)한빛회에 전달하여 장학 사업의 의미와 활동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앤현웰파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현물 기부/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할 계획을 알려와 소중한 인연을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전해진 장학금은 한빛장애인평생교육원의 학업장려장학금으로 배움의 뜻을 펼치는 분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앞으로 한빛장애인평생교육원의 2022년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뵙는 분들과의 다양한 현장이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나눔 행사를 주최한 나눔과 동행은 기부의 뜻이 있는 연예인들이 설립한 단체로, 최대열대표와 친분이 깊은 연예인 축구단 ‘최수종, 양준혁, 배도환’ 등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하였다.
(사)한빛회는 장애인 당사자 모임으로 평등, 자립, 복지증진의 목적 아래 1981년 창립하였다. 직업, 교육, 이동 등을 통해 삶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문화, 스포츠,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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