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랑봉사단 사랑을 전달하다
달빛사랑봉사단 사랑을 전달하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12.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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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은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260개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달빛사랑봉사단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제작한 사랑의 꾸러미는 천안시에서 민 · 관 협력 지원사업으로 식사 및 반찬을 지원 받고 있는 수급자 및 1인 가구에 도시락과 함께 전달하였다.

달빛사랑봉사단은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 행복케어 심리지원, 의료 동행, 집수리 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내에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포스트코로나19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유명석 달빛사랑봉사단장은 “고요한 밤하늘의 달빛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주는 봉사단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의 다하겠다. 또한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노약자 및 차상위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 될 수밖에 없는 가운데 사회봉사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적 연대 강화를 통해 극복하고 필요한 부문을 찾아 맞춤지원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