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소리프로젝트 '유관순의 오카리나'
흙소리프로젝트 '유관순의 오카리나'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11.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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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물론 전국적으로 연주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오카리나 전문 연주가 육수희씨가 오는 13일 (토) 유관순 생가에서 흙소리 프로젝트 '유관순의 오카리나'에 출연한다.

육수희씨는 유관순 순국 10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관순 생가의 흙을 채취하여 이천 도자기 공방의 오정근 작가의 도움으로 오카리나를 직접 구워 만들었다.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의미로 ‘아리랑’, ‘8호 감방의 노래’를 편곡해 연주하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흙의 노래’라고 이름 붙였다.

유관순 생가에서는 연주와 강연이, 유관순기념관에선 샌드아트 영상도 상영되고 참석자에게는 유관순의 오카리나 미니어처를 나누어준다.

일시 :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유관순 생가 (병천면 유관순생가길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