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주변부터 쓰담 쓰담
우리 사무실 주변부터 쓰담 쓰담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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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있는 소셜캠퍼스온충남에서는 쓰담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쓰담데이는 쓰레기를 담는다는 우리말인 쓰담을 실천하는 하루로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었고 최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11월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담 달리기를 선정했다.

이날 쓰담 활동에는 소셜캠퍼스온충남 입주기업,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동규 경영기획실장은 “좋은 행사를 사회적경제 기업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 달에는 VR, AR 거점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도 함께 하겠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정보문화산업 관련 업체와 사회적경제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달리기는 아니어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주변부터 실천하는 쓰담데이 행사는 매월 첫 주 화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549-7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