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너영나영 ‘성인과 아이 한책 읽기’
천안시 쌍용도서관, 너영나영 ‘성인과 아이 한책 읽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10.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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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작가 지원사업, 매주 한 권 책 읽고 나누는 시간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너영나영 ‘성인과 아이 한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영나영 ‘성인과 아이 한책 읽기’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읽기 강좌이다. 성인과 아이가 한 팀이 돼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너영나영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cheonan.go.kr/lib.do)에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상주작가와의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8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