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의 달인(達人)이라 불리는 아산시 박상필 주무관
청년 정책의 달인(達人)이라 불리는 아산시 박상필 주무관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08.0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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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 정책 경진대회에서 7월까지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는 가장 행복한 청년 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 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주최 청년 친화 헌정 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우수사업 분야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2021년 충청남도 청년 정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평가를 받는 아산시의 청년 정책은 모든 사업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청년 전담팀 처음 설치부터 지금까지 4년 2개월간 그 자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청년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박상필 주무관 (사진 맨 오른쪽)
박상필 주무관 (사진 맨 오른쪽)

그 청년공무원은 바로 박상필 주무관으로 200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아산시로 전입한 이후 줄곧 청년 정책을 담당해 오고 있다.

▲청년 내일 카드 ▲지역 인재 고용보조금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창업지원 ▲ 청년 커뮤니티 3.14 ▲청년 한 달 살이 온앤오프 ▲청년 독서 모임 시트러스 ▲청년 면접 정장 대여 등 새로운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 시행했다.

특히, 아산시 청년 정책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청년들의 전용공간을 만든 것이 높게 평가된다.

2019년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소한 데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청년 주택 600호가 들어서는 배방읍에 오는 9월 2호점을 열 계획이다.

또한, 5기째 운영 중인 청년 정책 액션 그룹 ‘청년위원회’를 모태로 로컬을 기반으로 창업한 20여 개 청년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도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들의 꿈이룸터도 탕정 LH 7단지에 마련했다.

박상필 주무관은 “모두 청년 청년 하지만 결국은 모두 일자리와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게 전부였어요.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귀담아듣지 않아요. 모든 걸 물질로 평가하는 기성세대는 그 물질 때문에 지치고 좌절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죠”라고 말한다.

“청년이 정착해서 살만한 도시와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도시, 어떠한 이유로라도 차별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 신념소비(Meaning Out)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고 인정받는 문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기회를 만드는 협동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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