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출판기념회, 대권도전 충청권 세력 집결
양승조 출판기념회, 대권도전 충청권 세력 집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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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하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캠퍼스에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출판기념회에는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훈식·문진석·어기구·이정문·정정순 국회의원 등 충청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모여 700석 규모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많은 사람들은 행사장 밖에 마련된 대형 화면을 통해 행사를 지켜봤다.

이재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 지사는 저와 같은 법조인, 원칙과 상식 이 나라의 정의를 위해서 현장에서 몸으로 뛰신 분"이라며 "양 지사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할 동안 국정과제서 큰 성과를 냈고 충남도정을 맡으면서도 새로운 기원을 열어내셨다고 생각한다. 충청을 대표하는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양 지사를 치켜세웠다.

양승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심각한 사회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양승조가 14년의 국회의원 및 도정 경험의 실행력을 통해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우리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6차례에 걸쳐 3대 위기 극복을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 공약을 쏟아 내 왔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정책 행보를 지향하는 철학과 비전을 담아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책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