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력 불어넣기, 풀뿌리희망재단이 합니다
시민단체 활력 불어넣기, 풀뿌리희망재단이 합니다
  • 시민리포터 서윤희
  • 승인 2021.05.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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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희망재단’ 희망 이어가기 ‘활력인력비 지원사업’

풀뿌리희망재단(이하 풀뿌리)은 천안의 복지 활동가 윤혜란이 2005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떠오르는 지도자’ 부문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600여 명의 시민이 기부한 3억 4천만 원을 설립 기금으로 2006년 8월에 설립했고 2007년에 충남 공익 재단법인 2007-1호가 되었다.

풀뿌리희망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사회 재단이다. 기금을 모집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비정치적, 비영리적 재단이다. 공익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의 활동도 지원하며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좋은 일을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풀뿌리희망재단(이하 풀뿌리)은 ‘활력인력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직접적인 힘이 돼줄 활력인력비 지원사업을 알아봤다.

희망을 이어가는 ‘활력인력비 지원사업’

풀뿌리는 천안, 아산에 소재한 비영리 공익 활동단체에 활력 사업비, 인력비, 교육비를 지원한다.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에 기반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지원해주는 사업비와 활동가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그리고 지역 내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그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단체 활동의 확장성 마련을 위해 신규활동가 인력비 지원은 매년 목표대비 성과 달성 평가 후 3년 연속 지원 가능하다. 1차년도 1개 단체 지원 총 2000만 원, 2차년도 1개 단체 지원 총 1600만, 원 3차년도 1개 단체 지원 총 800만 원을 지원하는 단계로 시민단체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기존활동가 인력비 지원은 기존활동가 인력비 부족분 지원이다. 공익단체 재정 안정화와 사업의 내실화 기반마련을 위해 매년 목표대비 성과 달성 평가 후 2년 연속지원 가능하다. 1차년도 1개 단체 지원 총 1000만 원, 2차년도 1개 단체 지원 총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매해 1월이며 지원받은 시민단체는 그해 12월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재은 사무국장
임재은 사무국장

풀뿌리 임재은 사무국장은 “단체의 인력비를 지원해주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활력 인력비 지원은 재정지원에 대한 압박 때문에 할 수 없었던 사업들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죠”라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열악하고 어려운 단체들을 지원하고 열과 성을 다하는 활동가들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과 녹색소비자연대가 활력인력비 지원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사)한빛회(한빛장애인평생교육원)가 선정되었다. 

한빛회는 장애인들의 교육, 이동, 직업을 통해 삶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문화, 스포츠, 정책 제안 등으로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지원사업은 한빛회가 새로운 인력 충원에 가장 어려운 비용 지원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이는 한빛회의 가치를 높이고 회원확대,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리포터 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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