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안의 4월은 배꽃의 계절 
[포토] 천안의 4월은 배꽃의 계절 
  • 지유석 기자
  • 승인 2021.04.08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 배꽃이 한창이다. 간간이 복사꽃도 눈에 띈다. 성환읍은 신고 배 주산지로, 신고 배는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 배꽃이 한창이다. 간간이 복사꽃도 눈에 띈다. 성환읍은 신고 배 주산지로, 신고 배는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 배꽃이 한창이다. 간간이 복사꽃도 눈에 띈다. 성환읍은 신고 배 주산지로, 신고 배는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 배꽃이 한창이다. 간간이 복사꽃도 눈에 띈다. 성환읍은 신고 배 주산지로, 신고 배는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 배꽃이 한창이다. 성환읍은 신고 배 주산지로, 신고 배는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 농민들 대부분은 배 농사를 짓는다. 그래서 해마다 4월이면 이 일대는 배꽃으로 뒤덮인다. 간간이 복사꽃도 눈에 띈다. 

농가들은 배꽃 개화에 맞춰 인공수정 작업에 한창이다. 배꽃은 짧은 기간에 피는데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인공수분 일손돕기는 적기 수정을 도와 한해의 농사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농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소규모 고령농가나 여성농가주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8일(목)부터 15일(목)까지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22개 부서 166명을 투입해 23개 농가 약 20ha에 일손돕기를 지원하는 한편,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유석 기자
iron_heel@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