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받은 의료진 대상, 75세 어르신에게 접종할 백신 천안 도착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지난 9일(화) 1차 접종을 마친 데 이어 24일(수) 오전 9시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을 받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공주병원, 베스티안병원, 공주의료원 의료진 556명이다. 접종은 천안시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중부권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한편 이날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이 천안시 예방접종센터(천안시 실내테니스장)와 중부권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이번에 배송된 백신은 천안시 예방접종센터 3상자(천안, 아산, 논산)와 중부권 예방접종센터 1상자 등 총 4상자로 상자당 5850명분이 담겼다.
천안시는 4월 7일(수) 만 75세 이상 어르신 3만여 명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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