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유재성 과장, ‘어깨 관절 손상의 내시경 치료법’ SCI 국제학술지 발표
아산충무병원 유재성 과장, ‘어깨 관절 손상의 내시경 치료법’ SCI 국제학술지 발표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1.03.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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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과장이 책임저자로 어깨 견쇄관절 손상의 내시경 치료법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아산충무병원 측은 “정형외과 수술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게재된 Coracoid clavicular tunnel angle is related with loss of reduction in a single‑tunnel coracoclavicular fixation using a dog bone button in acut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 논문은 어깨의 견쇄관절 손상에서 내시경 수술 기법을 보고한 연구로 기존 수술법의 전위 발생 한계를 극복하여 수술 후 우수한 회복을 보고한 논문”이라고 전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견쇄 관절 고정술 후 방사선 사진
내시경을 이용한 견쇄 관절 고정술 후 내시경 소견

스포츠의학 세부 전문의인 유재성 과장은 어깨 및 팔꿈치 관절 수술 결과에 대한 임상 논문을 SCI급 저널 22편을 포함하여 총 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Surgery and Research’와 ‘BMD musculoskeletal disorder’의 논문 심사위원과 다양한 국제학술지 논문 편집위원이며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팀닥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