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이 4월 16일(화)까지 ‘(가칭)천안AI융합교육센터(이하 센터)’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 천안에 센터가 구축된다는 것을 알리고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센터는 천안봉서중학교 일부 공간에 총예산 37억 원을 투입해 12실 규모(1621㎡)로 건립 중이며,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미래형 교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초중고에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제공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구축된다.
공고일 기준 충남도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1편씩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천안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 총 120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 혹은 물품을 포상할 계획이다.
송토영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은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 천안교육가족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멋진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www.cnca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529-05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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