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대상자 백신 접종률 50%대 안팎 도달
천안·아산 대상자 백신 접종률 50%대 안팎 도달
  • 지유석 기자
  • 승인 2021.03.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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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마무리 수순, 중증 이상반응 ‘0’ 
지난 3일(수)부터 접종에 들어간 화이자 백신은 9일(화) 1차 접종이 끝난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측은 8일(월) 오전 10시 기준 센터 직접 접종 대상자 492명 중 427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지난 3일(수)부터 접종에 들어간 화이자 백신은 9일(화) 1차 접종이 끝난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측은 8일(월) 오전 10시 기준 센터 직접 접종 대상자 492명 중 427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천안·아산 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 선을 넘어서는 중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8일(월) 오후 3시 기준 천안과 아산의 백신 접종률은 각각 48.0%와 59.3%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 모두를 합산해 낸 통계다. 

AZ 백신은 지역 내 요양원·요양병원 65세 미만 입소자와 직원을, 화이자 백신은 순천향대천안병원·단국대병원·국립공주병원·베스티안병원·공주의료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상반응도 보고되는 중이다. 천안시에선 8일(월) 오후 3시까지 102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아산시의 경우 26건에 그쳤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과민반응)나 중증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3일(수)부터 접종에 들어간 화이자 백신은 9일(화) 1차 접종이 끝난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측은 8일(월) 오전 10시 기준 센터 직접 접종 대상자 492명 중 427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지난 3일(수)부터 접종에 들어간 화이자 백신은 9일(화) 1차 접종이 끝난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측은 8일(월) 오전 10시 기준 센터 직접 접종 대상자 492명 중 427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한편 지난 3일(수)부터 접종에 들어간 화이자 백신은 9일(화) 1차 접종이 끝난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26일(금) 총 16,380도스(8190명 접종분)가 천안시 동남구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 입고됐었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는 8일(월) 오전 10시 기준 센터직접 접종 대상자 492명 중 427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는 9일(화) 1차 접종을 마친 뒤 24일(수)부터 4월 1일(목)까지 2차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중부권 지역주민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주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지유석 기자
iron_heel@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