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미얀마인의 호소 “민주주의를 지켜주세요”
재한 미얀마인의 호소 “민주주의를 지켜주세요”
  • 지유석 기자
  • 승인 2021.03.0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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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미얀마청년연대, 7일(일) 대전역 광장에서 민주화 집회 열어 

미얀마 군부 쿠데타 항의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에 있는 미얀마인이 대전역에 모여 쿠데타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천안 지역 시민사회의 연대움직임도 일고 있다. 

재한미얀마청년연대(아래 미얀마청년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미얀마청년연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서울에서 집회가 여의치 않아 대전에서 집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재한미얀마청년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얀마 군부의 탄압으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기리며 붉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그리고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마침 문재인 대통령은 6일(토)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을 적었다. 

이에 대해 미얀마청년연대 카잉카잉 회장(한국명 서예은)은 "한국이 미얀마 민주화에 참여해 준 데 감사한다. 미얀마인들도 한국 정부에 감사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한미얀마청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재한미얀마청년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집회에 참여한 재한 미얀마인들은 민주화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한순간에 민주주의를 잃어버렸지만, 우리는 민주주의의 기억을 품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민주주의를 포기할 수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날 집회엔 한국작가회의가 함께 했다. 한국작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얀마 작가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터넷이든 국내에서든 최대한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함께하고자 한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미얀마 상황을 국내외 여론에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재한미얀마청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재한미얀마청년연대는 7일(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엔 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거주하는 재한 미얀마인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에 학살중단·아웅산 수치 등 정부 지도자와 구속자 석방을 압박하는 한편, 한국 정부와 기업을 향해선 미얀마 군부와의 관계 재고와 미얀마 민주화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위원회 김응교 위원장(숙명여대 교수) 등 한국작가회의 회원들은 재한 미얀마인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과 충남청소년인권연합회 '인연'은 오는 10일(수) 오후 천안시 신부동 일대에서 '미얀마 민주화 쟁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뜰'과 '인연'은 "미얀마에서 체포, 구금 학살이 이어지고 있다. 80년 광주가 떠오른다"며 "미얀마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 위해 모인다"며 참여를 호소했다. 

지유석 기자
iron_hee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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