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었던 삼태리 폐기물처리장, 천안시청 주민 손 들어줘
논란 일었던 삼태리 폐기물처리장, 천안시청 주민 손 들어줘
  • 지유석 기자
  • 승인 2021.0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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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변환경 검토 결과 부적합 판정", 주민대책위 “시 결정 존중” 

 논란이 일었던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폐기물처리장 건립과 관련, 천안시청이 주민들 손을 들어줬다. 

논란이 일었던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폐기물처리장 건립과 관련, 천안시청이 주민 손을 들어줬다. 천안시청은 5일 폐기물처리장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논란이 일었던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폐기물처리장 건립과 관련, 천안시청이 주민 손을 들어줬다. 천안시청은 5일 폐기물처리장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천안시청 측은 5일(금) 오후 H 업체가 낸 폐기물 중간처분업 사업계획서에 대해 부적합 통보를 내렸다. "주변 환경을 고려한 결과 삼태리 일대에 폐기물 시설 건립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시청은 설명했다. 

삼태리 주민들은 천안시 결정에 환영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주변 환경 오염과 인근 태학산자연휴양림 훼손 우려를 들어 반대해 왔다. 1월엔 천안시청 앞에서 수 차례 반대시위도 벌였다. 

주민대책위 홍기삼 부위원장은 "태학산휴양림과 주변 환경을 지키고자 했던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한 천안시 환경정책을 존중한다. 함께 해준 풍세면 유관단체에도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사업자인 H 업체는 "아직 입장을 내기는 어렵다. 곧 내부논의를 거쳐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유석 기자
iron_hee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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