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 향토기업인 홍익그룹은 지난 22일 천안 NGO 센터 교류실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2만3천 장을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에 전달하였다.
홍익그룹 김병준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은 당연한 의무이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접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연계를 지속해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마스크는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천안사회복지협의회등과 협의하여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활동 및 사회복지 영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홍익그룹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라는 홍익인간 이념을 모토로 1994년 수영장을 시작해 홍익스포츠, 그레이하운드, 아시아 여행사, 그리고 원성동 소재 ‘고풍’(쇠고기, 한정식), 두정동 소재 ‘베이징’ (중화요리 전문점) 등을 경영하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더함’ 봉사단을 결성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바자회, 시각장애인 독거노인 생활자금 지원 등 정기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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