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제4회 사랑의 공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공병의 판매액 288만여 원을 지난 18일 천안시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공병 모으기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모금액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60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한동훈 단장은 “매년 사랑의 공병 모으기 캠페인에 공병을 기부해 주시고 관심을 주신 기부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역할을 뒷받침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착한 일터 발굴, 바자회, 착한 거리 선정, 주거개선사업, 사랑의 공병 모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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