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의무”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의무”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1.01.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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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는 투명 페트병만 따로 모아 비우고, 라벨 제거, 찌그러트려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천안시가 지난해 12월 25일(목)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시범운영 중이었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을 25일부터 모든 공동주택에 적용 시행해 공동주택에서는 발생하는 모든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해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툼트려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윤석기 천안시 청소행정과장은 “연간 수입하는 2만여 톤의 폐페트병을 시민 여러분의 손길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국내에서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해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의 재생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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